[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6일부터 8일까지 158만62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34만2008명을 기록했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10일차인 지난 6일 6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도 88만5286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주말까지 극장가를 싹쓸이하며 인기를 이어가 10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50만820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9만2469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극장판 안녕 자두야'가 11만7107명(누적 21만3498명)으로 3위에, '매직 브러시'는 6만9957명(누적 14만8441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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