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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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김성령, 도주한 김범 잡을까 '차화연 설득'

기사입력 2016.05.07 22:53 / 기사수정 2016.05.07 22:5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차화연을 설득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9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서정미(차화연)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이로준(김범)을 구속시켰다. 그러나 이로준은 도주했고, 고윤정은 이로준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서정미를 설득했다. 고윤정은 이로준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한 피해자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서정미는 "나는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라며 모른 척했다.

고윤정은 "아들은 죄인입니다. 엄마 입장에서 아버지를 죽인 죄 용서하실지 몰라도 이 사람들은 용서할 수 없는 겁니다. 이 사람도 누군가의 자식입니다. 만약 내 자식이 이런 짓을 당한다면 가만히 계시겠어요? 진짜 아들을 사랑하신다면 협조해주셔야 합니다"라며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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