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최진호가 이철민의 목숨을 위협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9회에서는 백종식(최진호 분)이 박준영(이철민)을 총으로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식은 박준영의 비서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신임 대표 취임식이 열리는 날 살해 계획을 세웠다. 백종식은 박준영의 차에 탄 뒤 총을 들이밀었고, 박준영은 "나 하나 보낸다고 해결 되겠나"라며 긴장했다.
백종식은 "뒷일 걱정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라며 쏘아붙였고, 박준영은 "당장 나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 우리 로준이 머리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텐데"라며 도발했다.
그러나 백종식은 박준영을 총으로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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