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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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러블리 생존, 연정훈 가고 이정진 왔다

기사입력 2016.05.07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연정훈이 가고 이정진이 돌아왔다. 러블리 코스메틱은 살아남았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최종회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을 찾아온 이지상(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상은 옥다정에게 "러블리에 남은 돈 내가 포기할게. 네가 지키고 싶은 회사, 직원들도 지키게 해줄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고 고백했다. 이지상은 "일상이 너무 공허해. 돈 벌면 벌수록 도무지 채워지지 않는 게 있단 말야. 그게 너야. 나한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옥다정은 "당신 일상이 공허한 건 당신 욕심 때문이지 내가 아냐"라고 했지만, 이지상은 "널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이 또 있을까. 우리 다시시작하자. 이번엔 실수 안 할게"라며 옥다정을 붙잡았다.

이를 들은 옥다정은 "아니. 당신은 날 몰라. 외로워서가 아냐. 좋은 사람들이라 좋은 거라고. 그래서 난 충분히 행복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그러자 이지상은 옥다정의 손을 놓으며 "됐어. 확인이 필요했어"라고 말했다. 그때 옥다정은 조동규(유재명)의 전화를 받았다. 이지상이 1년 동안 유예기간을 준다는 것. 전화를 끊자 이지상은 없었다.  

다음날 조동규는 금의환향했다. 그리고 30억을 투자해준다는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 투자자는 바로 장시환(이정진)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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