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이 경기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날렸다.
최준석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0으로 앞선 9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이현호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준석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9회 5-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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