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상사' 콩트를 꾸몄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2016 무한상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100% 애드리브로 진행하는 '무한상사' 상황극이 공개됐다. 직원들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퇴근을 기다렸다.
그러나 유재석은 "야근 좀 해야겠다. 셋을 세겠다. 셋 해서 가실 분들은 가라"라며 제안했고, 이때 정준하는 퇴근하기 위해 나섰다가 유재석에게 맞았다.
유재석은 "미안하다.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라며 사과했고, 직원들은 "우리 부서만 구조조정이냐"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일을 제일 거지 같이 한다"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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