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7 18: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육성재와 조이가 웃으며 안녕을 고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가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둘만 있는 공연장 무대에서 서로 노래를 주고받았다. 조이는 마침 생일인 육성재를 위해서 준비해 온 과일청, 낚시 릴 등을 건네며 마지막까지 센스만점 아내의 면모를 보였다.
육성재는 그간 말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얘기라며 '안아줘'라는 노래를 진심을 전했다. 조이는 가상 결혼생활 종료로 더는 안아줄 수 없기에 눈물을 쏟으며 육성재를 안아줬다.
육성재와 조이는 직접 가사를 썼던 듀엣곡 '어린애'를 부르며 환한 웃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인데 표현도 늘고 가까워졌는데 아쉽다. 수영이도 같은 마음일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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