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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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 마지막 세레나데 '안아줘', 조이 '눈물펑펑'

기사입력 2016.05.07 18: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비투비의 육성재가 조이를 향한 마지막 세레나데를 불렀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가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를 객석에 앉혀놓고는 "그동안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한 말이다"라고 얘기하고 노래를 시작했다.

조이는 육성재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육성재의 선곡은 정준일의 '안아줘'였다. 육성재는 노래를 통해 진심을 털어놨다.

조이는 육성재가 부르는 가사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눈물을 쏟았다. 육성재는 객석으로 다가갔다. 조이는 육성재에 가서 와락 안기며 계속 울었다.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오빠가 이런 말을 하고 싶었구나. 가사가 이제는 더 이상 해줄 수 없는 것들을 말하니까. 진작 말해줬으면 더 많이 안아줬을 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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