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민정이 '테로' MC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모델 송경아가 '테로 가이드'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민정과 유라는 쉴 틈 없이 먹방을 선보였다. 라자냐 소스에 빵을 찍어먹기 위해 식전빵을 리필한 김민정은 한 입 맛을 보고는 "빵이 차갑다. 일부러 차갑게 주신 것이냐"고 물었다. 셰프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민정의 날카로운 눈썰미에 '민장금'으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그러자 유라는 곧장 "빵이 좀 차가운 것 같아요"라며 김민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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