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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볼티모어-오클랜드 경기, 우천으로 순연…8일 더블헤더 (MLB.com)

기사입력 2016.05.07 08:53 / 기사수정 2016.05.07 08:5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와 오클랜드의 경기가 비로 인해 연기됐다"고 전했다.

볼티모어와 오클랜드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2016 메이저리그(MLB)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궂은 날씨로 결국 경기가 열리지 못했고, 결국 이날 경기는 다음날인 8일 더블헤더로 치르게 됐다. MLB.com에 따르면 두 팀의 더블헤더 첫 경기는 오전 2시 5분에, 두 번째 경기는 8시 5분에 시작한다.

한편 김현수는 7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지난 6일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 안타 및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팀의 끝내기 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타율은 5할5푼6리(18타수 10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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