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빅스 켄과 최상엽이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5회에서는 산들, 켄, 조PD, 윤하, 전효성, 육성재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주 연속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된 켄과 '자연훈남' 최상엽. 두 사람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무대를 꾸몄다.
최상엽은 독특한 음색으로 담담하게 고독한 감성을 전했고, 켄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흔들었다. 3주동안 호흡을 맞춘 만큼 두 사람은 하나된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2점이 모자란 점수를 받으며 1위 등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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