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지원자 장지선이 1위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5회에서는 산들, 켄, 조PD, 윤하, 전효성, 육성재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육성재와 '4차원 소녀' 장지선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선곡, 사랑스러운 무대를 만들었다.
육성재는 그윽하게 장지선을 쳐다봤지만, 장지선은 자기만의 무대에 푹 빠졌다. 육성재는 그런 장지선이 귀엽다는 듯 웃었다. 이어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며 흥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장지선의 행복이 담겨있는 목소리와 신난 제스쳐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415점으로 윤하 팀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