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윤하 팀이 전효성 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5회에서는 산들, 켄, 조PD, 윤하, 전효성, 육성재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효성은 다음 순서로 자신을 거절했던 지원자가 있는 윤하 팀을 택했다. 윤하와 '인기폭발 꿀성대' 김태형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했다.
윤하의 깨끗한 목소리와 김태형의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특히 화음에선 노래의 쓸쓸함이 묻어나왔고, 관객은 두 사람의 무대에 깊게 빠져들었다. 두 사람은 전효성 팀의 352점을 넘고 375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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