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미소를 자아내는 깜찍한 모습부터 모태 미남, 미녀 인증까지 스타들은 모두 '남다른 떡잎'을 자랑했다.
먼저 빅뱅의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2분할 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거꾸로 쓴 모자와 시계,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한 모습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EXID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니와 정화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어린이 희연이와 함께하는 2016년 어린이날. 지금이랑 똑같아서 더 귀엽짜나"라는 글과 함께 정말 지금과 다를 바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어린이' 하니의 사진이 게재됐다.
또 "아가아가한 진짜 막내의 더 아가아가한 모습공개! 이 소녀는 예쁘게 자라서 어느덧 EXID의 막내가 되어있습니다"라며 인디언 분장을 하고 허리에 손을 올려 당당한 포즈를 하고 있는 정화의 사진도 올라왔다. 정화 역시 하니와 마찬가지로 현재와 다름없는 미모로 '모태미녀'임을 인증했다.
소녀시대 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짜잔~ 어린이 서주현이에요~ㅎㅎ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라며 직접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대방출했다. 서현은 어린이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생일파티를 하고 피아노를 치고 있다. 똘망또랑한 눈과 오똑한 코, 다부진 입매까지 지금의 미녀 서현과 다를 바가 없는 예쁜 모습이다.
슈퍼주니어 강인은 미소를 머금게 하는 귀여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들아 어린이 날 축하해~~~"라면서 올린 사진 속에는 볼살이 통통한 어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시절의 강인은 현재의 강인과 다른 듯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황치열은 자신의 웨이보에 "88년도의 저예요! 여러분의 그때는요?"라고 물으며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동화노래무용발표회'라고 써있는 무대를 배경으로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황치열, 또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고 있는 황치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이크 앞에서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어린 황치열은 한류스타로 거듭난 현재 황치열의 현재 모습을 생각나게 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지드래곤, EXID, 서현, 강인 인스타그램 / 황치열 웨이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