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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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본격 흑화 예고 "야수처럼"

기사입력 2016.05.05 23: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본격 흑화를 예고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4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흑화를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채여경(정유미), 박태하(이상엽), 고길용(김재영)과 헤어진 뒤 부모님의 유골함을 찾았다. 김길도(조재현)의 비서 황성록(김주완)이 무명을 쫓았다.

무명은 부모님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며 "날 찾고 싶어? 좋아. 내가 네들 뱃속으로 들어가 줄게. 그러니까 제대로 찾아봐. 못 찾으면 그 배를 찢고 나와 버릴 테니까"라고 김길도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눈빛을 내비쳤다.

무명은 김길도의 궁락원 앞에서 한참을 서 있다가 돌아서며 "우리는 흩어졌고 각자의 시간은 다르게 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더 흉포해질 거고 차가워질 거다. 야수처럼. 야수의 시간처럼"이라고 말해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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