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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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父母 유골함 찾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6.05.05 23: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부모님의 유골함을 찾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4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부모님의 유골함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채여경(정유미), 고길용(김재영)과 3년 후 박태하(이상엽)가 출소하는 날 만나기로 약속했다.

무명은 친구들과 헤어지고 무연고 유골 보관소로 향해 아버지 하정태(조덕현), 어머니 최옥심의 유골함을 마주했다.

무명은 부모님의 유골함을 어루만지며 흐느껴 울었다. 그때 유골 보관소 어르신이 문을 잠그더니 무명을 가둬버렸다.

김길도(조재현)의 비서 황성록(김주완)이 일을 꾸몄던 것. 무명은 황성록 일행에게 쫓겨 산으로 도망쳤다가 유골을 쏟았다. 무명은 유골을 주워 담으며 절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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