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팀 통산 34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차일목과 송광민의 홈런으로 팀 홈런 3399개를 기록하고 있던 한화는 6회초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이용규가 바뀐 투수 전유수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400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6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에 17-6으로 추격하고 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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