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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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 달콤한 눈맞춤 '두근두근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6.05.05 13:01 / 기사수정 2016.05.05 13: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딴따라' 지성-혜리가 달콤한 눈맞춤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측은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의 달콤 눈맞춤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5회에서는 자취를 감췄던 지성이 강민혁(조하늘)과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지성이 다시 딴따라 밴드로 돌아올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성과 혜리의 아이컨택부터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지성은 다정한 눈빛으로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살포시 입가에 미소를 짓고 혜리의 두 눈을 뚫어지게 바라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 초콜릿 다발을 손에 쥐고 아이같이 기뻐하는 혜리와 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묘한 떨림과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혜리의 머리를 쓰다듬는 지성의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증폭시킨다. 그는 다정한 눈빛과 함께 혜리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혜리는 지성의 다정한 손길에 무공해 청정 미소로 지성을 올려다봐 로맨틱 무드를 자아낸다. 이처럼 지성이 다정함으로 혜리를 미소 짓게 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촬영 당시 혜리는 지성에게 받은 초콜릿 다발을 한 입에 먹어 버리겠다는 각오로 입을 크게 앙 벌리며 장난을 쳤다. 이 모습을 귀엽게 지켜 본 지성은 곧 혜리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렇듯 지성과 혜리는 쉬는 시간까지도 남다른 조화를 뽐내며 촬영장에 싱그러운 기운을 전파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딴따라' 제작진 측은 "지성과 혜리의 호흡이 나날이 달달해지고 있다. 지성은 연기부터 컨디션까지 혜리를 세심하게 챙기며 자상함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질세라 혜리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 중간 중간 지성에게 웃음을 선물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달달함을 선사할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딴따라' 6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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