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tvN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5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실 19금 방송인 줄 알고 처음엔 당황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알고 보니 15세로 바뀌어서 다행히 출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미있는 부분과 숨은 연기력도 보여드릴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이라는 생각에 떨지 않고 신나게 촬영하자는 마음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데뷔 미니앨범 '크리슬리스'를 발매했다. '크리슬리스'는 '준비 시간'이라는 의미로, 수 없이 흘린 땀과 노력의 준비 시간을 거쳐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담았다.
타이틀곡 '드림 걸스'는 제시의 '쎈언니', 럭키제이의 '들리니', 배치기 '왈칵'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로듀서 Famousbro와 작곡가 바울이 공동 작곡한 팝 댄스 넘버. Famousbro가 가사를 맡았으며 임나영과 최유정이 직접 랩메이킹에 나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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