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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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자신만만하더니…호흡기 건강 '위험'

기사입력 2016.05.04 12:25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가 호흡기 비상에 걸렸다.
 
윤정수는 최근 진행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평소 목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말을 많이 해서 그런 거다. 다른 호흡기 기관은 완벽하다"며 호흡기 건강에 자신을 보였다.
 
하지만 검사 결과는 윤정수의 호언장담과는 정반대였다. 폐결절과 기관지 쪽 문제로 인해 호흡기 건강이 위험으로 나타난 것. 자신만만했던 본인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비타민' 방송은 '코가 뚫려야 건강이 보인다'를 주제로, 바른 호흡의 중요성과 잘못된 호흡으로 인한 질병과 봄철에 더욱 심해지는 비염과 축농증 증상 등을 다룬다.
 
비염을 앓고 있는 가족들의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코세척 방법과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음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정수를 비롯해 김학도, 김지선, 서유리, 크러쉬, 현영, 광희, 레이양, 베리굿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5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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