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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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정보석 진실은폐 명령에 '혼란'

기사입력 2016.05.03 22: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정보석의 진실은폐 명령에 혼란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2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진실은폐 명령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과 도건우(박기웅)는 도도요양원에 붙잡혀 있는 강용덕 연구원을 빼돌리려고 했다. 강용덕 연구원은 도도화학의 T9과 관련된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도광우(진태현) 라인의 도도요양원 사람들이 일부러 강용덕 연구원을 차로 치는 사고를 내며 강용덕 연구원이 죽었다.

변일재(정보석)는 오수연과 도건우에게 이번 일이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됐다고 알려줬다. 오수연은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다"라고 발끈하고 나섰다.

변일재는 "이 사건에 관한 기억 지워. 회사에 도움 안 되는 거라면 다 버릴 줄 알아야 돼. 그게 싫으면 회사 나가"라고 했다. 오수연은 진실을 은폐하라는 변일재의 지시에 뭐가 맞는 것인지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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