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다행히 목숨을 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2회에서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화하우징 이명준의 연락을 받고 공사현장으로 간 조들호는 공사자재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달려온 황애라(황석정)와 배대수(박원상)는 생명이 위독하다는 환자를 보고 쓰러졌다.
하지만 조들호는 뒤에서 아무렇지 않게 등장했다.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낀 조들호가 김유신(김동준)과 함께 공사현장을 찾아갔고, 김유신이 조들호를 구한 것. 조들호는 자신을 불러낸 사람이 이명준인지 정회장인지 계속 생각했다.
초조하게 소식을 기다리던 정회장(정원중)은 심복에게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고, 실패했단 말에 화를 내며 "조들호가 찾기 전 이명준을 먼저 찾아내. 조들호한테도 제대로 된 놈 붙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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