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허경환 부모님이 오나미에 대해 달라진 허경환의 태도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지난주에 이어 통영으로 내려가 허경환의 부모님과 만난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의 아버지는 "착하니 좋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어머니는 "첫 회에서는 경환이가 나미를 싫어하고 도망갔는데 지금은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가까울수록 정이 들 수밖에 없다. 군인과 아가씨가 연애 편지를 주고 받으면 나중에 우체부와 아가씨가 잘 된다"고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표현을 많이 한다. 이제는 많이 불러주고 챙겨주고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