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봉원 "트로트 음반 준비 중…박미선에 통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음반 발매를 준비 중이다.

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봉원은 정식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학교 선배이자 유명 가수 중에 김범룡 씨가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선배이자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봉원은 "얼마 전에 내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걸 보더니 '노래 좀 하더라. 만들어줄까?'라고 했다.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장르는 세미 트로트이고 제목은 중청이다. 중년의 청춘아다"고 말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미선에게 허락 받았느냐'고 물었다. 이봉원은 "허락 안 맡고 통보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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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