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이용규-하주석이 테이블세터진에 배치된다.
한화 이글스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차전을 가진다. 올 시즌 7승 17패를 기록하며 리그 꼴지로 주저 앉은 한화는 지난주 4승 1패로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이번주 SK와 kt를 맞아 원정 6연전을 펼치는 한화가 3일 SK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와 하주석(유격수)을 테이블세터진에 기용하고 정근우(2루수)를 3번에 기용한다.
이어서 클린업맨에는 지명 타자 김태균이 나선다. 이 뒤를 받치는 중심 타선에는 송광민(3루수)과 로사리오(1루수)가 나선다.
하위 타순에는 이성열(우익수)-송주호(좌익수)-허도환(포수)가 들어선다. 송주호는 3일 전격 1군에 콜업돼 선발 라인업에도 포함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주호는 최근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 타점 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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