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 도전' 오정연, 일+육아 놓칠 수 없는 워킹맘 변신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오정연이 똑 소리 나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오정연의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룬 드라마로, 오정연은 극 중 아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센 언니 ‘주예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인사를 건네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 한창이다. 오정연은 화사한 색감의 셔츠를 입고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출근길에 오른 모습이며,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당찬 미소를 전하고 있다.

오정연은 도도하고 당찬 표정과 더불어 특유의 화사한 미소까지 지어 보이며 일과 육아 모두를 완벽하게 해 내고 싶은, 똑 소리 나는 워킹맘 ‘주예은’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있는 모습으로 그녀가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 촬영장부터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있는 오정연이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되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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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