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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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대중에게 외면당해보니 단단해지더라"[화보]

기사입력 2016.05.03 10: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화보 촬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클라라는 최근 bnt뉴스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 활동 근황 및 뷰티 팁, 한국 대중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라는 중국 드라마 '해피니스 초콜릿', 영화 '사도행자' 등에 출연했다. 이와 관련 클라라는 "아무래도 언어 소통 때문에 외로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챙겨주셨다. 주위 신경 안 쓰고 연기할 수 있게 해줘 감사했다. 중국 드라마 촬영 때 물이 안 맞아 얼굴 전체에 좁쌀 여드름이 올라와 속상했다"며 "국내 팬들은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반면 중국 팬들은 적극적으로 다가 오는 편"이라 한국 팬과 중국 팬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크고 작은 일들로 마음 고생도 심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인으로 사는 것에 있어서 조심하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대중의 사랑만 받았으면 발전될 수 없었을 텐데 외면도 당해보니 좀 더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클라라는 건강미가 부각되는 이미지에 대해 “내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고 가꾸게 되기 때문에 좋다"고 말한 뒤 "쉬는 날엔 무조건 헬스장 가서 운동한다. 인스턴트 음식 먹고 싶을 땐 내 몸에 안 좋은 기름이 들어온다는 상상하면서 절제한다”고 남다른 관리 비법을 전했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얼굴 윤곽과 다리 모양이 안 예쁘다. 콤플렉스를 보완하려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고 밝힌 뒤 "피부 관리는 피부과가 최고다. 집에서는 우유나 녹차팩으로 관리 한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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