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부터 유아인까지, 연예계 최고 효도스타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효자, 효녀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계 최고 효도의 신 1위로 혜리가 꼽혔다. 혜리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따로 지냈을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고. 때문에 장녀로써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대세가 된 후 1년에 광고료 5억을 벌고 있는 혜리는 부모님께 15평대에서 30평대 아파트를 마련해드렸다고. 또 아버지께 고급 자동차를 선물하는가 하면 평생을 맞벌이로 고생해온 어머니를 편히 쉴 수 있도록 만들어드렸다.
2위로 선정된 유아인은 부모님께 애정표현은 기본, 최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고. 여기에 28세의 나이에 집까지 장만해주며 끊임없이 효도를 하는 중이다.
3위 장위안은 어머니께 좋은 집은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해 3~4년 동안 돈을 모으다가 집을 사드렸다. 또 그는 최근 어머니와 둘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그는 “스케줄을 일주일 정도 비워서 어머니와 제주도를 다녀왔다.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다”며 “앞으로도 여행 많이 다니자”고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4위인 남궁민은 아버지에게 B사 고급 외제차를 장만해드린 데 이어 자신보다 먼저 장가를 간 남동생을 위해 부모님 대신 남동생에게 집을 장만해준 사실이 공개됐다.
5위 김유정은 부모님 생신 때 직접 음식을 만들어드리는 등 외모만큼 예쁜 마음씨를 드러내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6위는 아끼고 아낀 돈으로 어머니에게 잠실에 있는 작은 아파트를 마련해드린 연예계 대표 짠돌이 이준이, 7위는 명예퇴직한 아버지를 위해 고물상을 차려드린 심형탁이, 8위는 ‘보니하니’의 이수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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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