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모델 한혜진이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한혜진에게 “다이어트를 위해 집에서 거의 옷을 벗고 산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다 벗는 건 아니고 가볍게 입는 건데, 팔다리가 많이 보이는 숏 팬츠나 민소매 셔츠, 크롭 탑을 입는다”며 “거울로도 볼 수 있고, 계속 내 몸을 보게 되니 편하게 먹지 못하게 된다”고 나체(?) 몸매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어 “정말 운동을 다 한 후에는 누드로 셀카를 찍느냐”는 질문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찍는 것”이라며 “운동해서 근육을 열심히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몸이 눌리는 게 싫어서 벗고 본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한혜진과 이봉원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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