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오아이, 교복 모델 러브콜…'대세 입증'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한 교복 업체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았다.
 
2일 광고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오아이는 교복 모델 제의를 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 특히 엑소,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내로라하는 '대세' 그룹들이 교복 모델로 활약 중이라는 점에서 아이오아이를 향한 교복 모델 제안이 더욱 눈에 띈다.
 
한 광고 관계자는 "교복광고의 경우 10대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아이돌그룹과 수요층이 정확히 겹친다. 즉 모델 발탁만으로도 인지도와 인기를 증명하는 셈"이라면서 "아이오아이의 파급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크리슬리스(Chrysali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들은 다음날인 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제시의 '쎈언니', 럭키제이의 '들리니', 배치기 '왈칵'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로듀서 Famousbro와 작곡가 바울이 공동 작곡한 팝 댄스 넘버. Famousbro가 가사를 맡았으며 임나영과 최유정이 직접 랩메이킹에 나서 기대를 더한다.
 
music@xportsnews.com / YMC엔터테인먼트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