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상쾌한 첫 방송…새로운 아침드라마의 등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이 첫 방송을 알렸다.

2일 오전 '좋은 사람'은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좋은 사람'은 '폭풍의 여자'를 집필했던 은주영 작가와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지처'를 연출한 김흥동 PD의 작품이다.

이들과 함께 '아침드라마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현우성과 우희진을 비롯해 장재호, 강성미, 이효준, 독고영재, 박정수, 정애리 등 연기파 중견배우까지 '아침드라마 어벤져스' 군단이 총 출동했다. 
또한 '좋은 사람'은 착하게 살던 두 남녀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돼 교도소를 가고 출소 후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되자 복수극을 꿈꾸는 내용을 담았다. '좋은 사람'은 밝은 분위기의 코믹한 드라마로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펼쳐질 예쩡이다. 

이와 더불어 '좋은 사람'은 제목 그대로 좋은 사람을 찾아갈 수 있게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을 통해 치유 받는다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좋은 사람'은 이전 드라마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며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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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