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9 17:21 / 기사수정 2016.04.29 17: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조세호가 ‘사랑의 하트’로 합체가 됐다.
2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측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로 떠난 차오루-조세호 커플의 결혼식을 앞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오루-조세호는 장가계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이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미묘한 설렘도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차오 커플’은 천문산 천문동과 야시장 등을 구경하며 신혼여행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차오루의 가이드로 두 사람의 여행은 더욱 풍성해졌고, 조세호는 “아내가 중국 사람이니까 좋네”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찔한 천문산 귀곡잔도에서 차오루-조세호의 사랑은 더욱 싹텄다. 조세호는 무서움이 폭발했지만 꾹 참았고, “차오루 위험해 이리로 와”라며 온 몸으로 아내를 보호했다. 그러나 차오루는 모든 걸 감지했고, “무서워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좋아요”라며 흐뭇해했다.
차오루-조세호는 ‘최고의 커플 되기’라는 소원을 적어 천문산 나뭇가지에 달아놓고 오는가 하면, 천문산 귀곡잔도에서 ‘사랑의 하트’를 만드는 등 ‘달달’ 지수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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