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타율 5할4푼5리(11타수6안타)의 기록을 내고 있다.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주로 대타로 기용하면서 타석에 설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도, 김현수는 실낱 같은 기회를 잡고 안타를 쳐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AFP가 담은 김현수의 모습을 모아봤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볼티모어 라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현수.
4월 1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김현수는 내야안타를 쳤다. 공을 맞힌 후 1루를 향해 이를 악물고 전력질주하는 김현수.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
'오늘도 대기.'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에서 빠진 채 더그아웃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김현수.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도 대타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가 안타를 쳐내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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