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가 첫 방송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히트메이커' 측은 슈퍼주니어 강인, 정준영, 2AM 정진운, 이철우의 첫 만남부터 솔직하고 허물없이 보낸 여행 이야기 등을 전했다.
'히트메이커' 출연진 4인방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함께 여행하고 싶은 파트너로 각자 '여자친구', '마마무', '브레이브걸스', '레드벨벳' 등 여자 아이돌 그룹을 꼽았다. '히트메이커' 첫 녹화 날, 남자 멤버들로만 구성된 실제 출연진을 확인한 뒤 순간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인이 맏형답게 재치 있게 상황을 정리했으며, 이후 포복절도할 상황들이 펼쳐지며 독일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4명은 촬영 첫 날부터 환상의 우정 캐미를 보여주며 솔직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첫 만남부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히트메이커'의 스타일 아이콘 원정대는 이색 퍼포먼스 액티비티인 '스포트호크' 챔피언이 살고 있는 독일 베를린으로 떠났다. '힙스터의 도시'라 불리는 베를린에서의 첫날밤, '히트메이커' 출연진 4인방은 각자 다른 개성을 선보이며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했다.
자취 10년 차, 요리 블로거인 정준영과 쿡방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인의 찰떡궁합 '콜라보 쿠킹'은 물론, 아침잠이 많은 네 멤버의 솔직 담백한 아침 풍경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히트메이커' 제작진은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 등은 촬영을 의식하지 않은 채 친한 친구들끼리 우정여행을 온 듯 솔직한 모습을 공개해 방송 공개 수위를 고민하게 했다"고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히트메이커'는 오는 5월 6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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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