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7억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가운데, 그가 과거에 해당 차랑을 몰면서 곡예 운전을 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2014년 7월 유튜브에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허 전 총재는 롤스로이스 차량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운전을 하는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허경영 전 총재는 "차선 변경을 자유자재로 안 보고 해야 돼. 내가 원하는 대로 차가 가주는 거야”라며 자신의 운전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허경영 전 총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에서 삼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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