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숙종' 최민수를 '순종' 최민수로 만든 강주은이 오토바이 라이딩 실력을 뽐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중인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서울모터사이클 쇼' 전시장을 방문해 오토바이 구경에 나선다. 강주은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오토바이를 보고 무언가에 홀린 듯 그 앞으로 다가가고 최민수는 그런 강주은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한다.
이어 최민수는 "주은아 그 오토바이에 한 번 타봐"라며 강주은을 부추기고, 강주은은 못이기는 척 하며 오토바이에 앉아 포즈를 취한다. 최민수는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지만 엄마 아빠를 따라온 아들 유진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며칠 후 강주은은 "여러 오토바이를 보고 왔더니 근질근질해서 안되겠다. 나도 타러 나가야겠다"며 가죽재킷을 입고 최민수와 함께 오토바이 라이딩에 나선다. 평소 오토바이를 타며 스피드를 즐긴다는 강주은은 "내 꿈은 최민수를 내 뒤에 태우고 스피드 레이싱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해 최민수를 당황케 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조선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