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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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진태현·조보아, 앙숙남매의 반전 매력 '훈훈'

기사입력 2016.04.28 09:46 / 기사수정 2016.04.28 09: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 앙숙남매인 진태현과 조보아의 반전모습이 포착됐다.

28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은 진태현과 조보아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단순무식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도도그룹 재벌2세 도광우 사장으로, 조보아는 안하무인에 허영심 강한 도도그룹 도신영 총괄실장으로 분해 후계자 자리를 두고 싸우는 재벌가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달리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과 조보아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밝은 미소로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극중 인물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읽으며 매 촬영마다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진태현과 조보아는 기존의 악역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항상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역할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한 장면 한 장면 세심하게 그려나가고 있는 배우 진태현과 조보아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도광우, 도신영 캐릭터를 끝까지 완벽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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