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마동석'의 '38사기동대'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공개 된 현장사진 속 마동석은 세금징수과 유니폼을 입고 세금체납자들에게 머리를 뜯기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 돼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극함과 동시에 그의 다채로운 표정에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공개된 '38사기동대' 티저 영상에서는 마치 영화 '인터스텔라'를 연상케하는 듯한 동전의 움직임 뒤로 마동석의 강렬한 나레이션과 '끝까지 사기쳐서 반드시 징수한다'는 카피로 극에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화려한 티져와 함께 공개된 독특한 현장사진으로 38사기동대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마동석-서인국-수영이 주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될 '38사기동대'는 현재 OCN에서 방영중인 '뱀파이어 탐정'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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