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민석, 달달한 청춘의 표정 [화보]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일병 역으로 신 스틸러 유망주로 떠오른 김민석이 ‘블루’를 이미지한 콘셉트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달달한 청춘의 표정을 드러냈다.

'더 셀러브리티'는 배우 김민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반바지는 처음 입어 본다’며 첫 촬영부터 기대감을 드러낸 김민석은 ‘동안 불변법칙’을 준수하며 기대 이상의 포즈와 표정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끌어냈다. 반바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는 처음 본다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화보 촬영 후에 진행 된 인터뷰에선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는 과도기에 느끼는 고민을 덤덤하게 털어놨다. 처음 가졌던 열정, 즉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도전이니만큼 미래보단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도 강조했다. 

또한 "급상승된 인기에 겸손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평소 스쿠터로 동네를 활보하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알아보고 친절하게 말을 건네시기 때문에 정감 있어 정말 좋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김민석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과 그녀를 사랑해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에 합류해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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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