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몬스터' 수현이 본격적으로 국정원 블랙요원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유성애(수현 분)는 강기탄(강지환)과 도건우(박기웅)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지성으로 도도그룹 입사시험에서 꿋꿋하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놀라운 능력으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다방면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는 의문의 인물이었던 유성애가 국정원에서 보낸 스파이임이 드러나며 그녀가 어떤 임무를 받고 도도그룹에 들어왔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동안 뚜렷한 목적을 드러낸 적 없던 유성애가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는 듯 올블랙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부터 진한 화장에 섹시한 드레스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하며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성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너무나도 다른 두 모습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성애가 어떤 임무를 해결하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첩보요원부터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한 것인지 국정원 요원으로서 보여줄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성애는 도도그룹 관계자들의 눈을 피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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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