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 셀프카메라 담긴 메모리카드 사수 위해 '공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강호동이 메모리카드를 사수할 수 있을까.

26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9화에서는 소중한 물건을 걸고 브랜드퀴즈를 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번은 삼겹살, 2번은 이수근과 안재현의 캐리어, 3, 4번은 짜파게티, 신라면, 오짬, 5번은 왕다리, 6번은 맛다시, 7번은 지원의 소원인 한정판 레고하우스, 8번은 강호동이 찍은 영상이 들어있는 SD카드였다.

이수근이 짜파게티에 욕심을 내자 강호동은 "그게 문제니? 이걸 지켜야지"라며 발끈했다. 또 은지원이 레고하우스에 욕심을 내자 "이게 30만원도 안되냐"며 화를 냈다.

하지만 첫번째 '과자퀴즈'에서 강호동의 말문이 막혀 껌을 반납했다. 강호동은 뒤늦게 허니통통, XX칩 등을 이야기하며 후회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go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