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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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기상미션 기다리며 밤샜다 '1등'

기사입력 2016.04.26 10: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기상미션을 기다리다 아예 밤을 샜다. 

26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 6회에는 기상미션에 대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휴대폰 단체 메시지창에 미션을 주겠다는 나영석PD의 말에 피곤함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다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했고, 이수근은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거들었다. 

반면 안재현은 잠에 들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숙면상태이고, 제작진도 자러 갔던 것과는 달리 그는 밤을 샜고, 오전 6시에 일어나 미션을 확인했다. 안재현은 멤버들에게 "미션이 떴다"며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에게 모두 알려주고 자신 또한 미션을 위해 뛰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결국 미션을 1등으로 수행해 빨리 도착했다. 반면 은지원은 뒤늦게 출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go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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