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5 22: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과 수현이 서로 비밀을 감춘 채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9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유성애(수현)가 서로 비밀을 감춘 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변일재(정보석)가 수행비서와 은밀히 대화 나누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유성애가 나타나 강기탄에게 변일재와 무슨 관계인지 캐물었다. 강기탄은 괜히 "너 나 좋아하냐. 나 너 같은 스타일 별로야"라는 말로 둘러댔다.
유성애는 "나 같은 스타일이 어떤데?"라고 물었다. 강기탄은 "뭔가 비밀 많은 애 같아. 스파이처럼"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유성애는 "남 말 하니? 너야말로 숨기는 게 많아 보이는데"라고 응수했다.
변일재와 악연인 강기탄, 그리고 국정원 소속으로 위장 취업한 유성애는 각자 비밀을 감춘 채 서로를 의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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