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야심차게 신곡 '팅커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오타가 발견되면서 아쉬움을 사고 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25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오는 27일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의 타이틀곡 '팅커벨'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얼핏 봐서는 아름다운 영상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6초대 부터 상단에 보이는 영문 표기에 'tikkerebell'이라고 기입이 돼 있다. '팅커벨'을 의도한 것이라면 'Tinkerbell'이라고 들어가 있어야 맞는 것이다.
티저 마지막 부분에서는 제대로 영문표기법이 들어가 있어 실수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에이프릴은 컴백을 앞두고 수주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런 급박하게 진행되는 프로모션 과정에서 꼼꼼한 확인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7일 새 앨범 '스프링'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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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