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가상 결혼생활 중인 오나미가 허경환의 부모님을 만나러 통영으로 향했다.
처음으로 허경환의 어머니이자 가상 시어머니를 만나게 된 오나미는 내내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첫인사 과정부터 혼자 시뮬레이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한 오나미와 달리 허경환은 "다른 의미는 없다.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 가는 것 뿐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허옹성'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도 허경환은 오나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고향 집에 도착하기 전 아버지의 친구가 운영하는 통영 충무 김밥집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통영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동피랑 마을을 소개해주며 은근히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가는 곳마다 통영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통영의 며느리'로 거듭난 오나미와 '통영의 아들' 허경환의 고향 방문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