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진짜사나이'에 국민적 영웅 박찬호와 농구 스타 우지원이 동반입대한다.
25일 MBC와 '일밤-진짜사나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찬호, 우지원, 갓세븐 잭슨과 뱀뱀,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동반입대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류승수와 조재윤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6인의 멤버가 정해짐으로써 '진짜사나이'의 동반입대 특집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전 야구선수이자 '코리안특급' 박찬호는 그간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인물이다. 박찬호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를 받고 4주의 기초군사훈련만 받았기에 그의 군대 생활에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잭슨과 뱀뱀은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로, 낯선 군대생활에 어떻게 적응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 친형제인 이상호 이상민의 호흡도 '진짜사나이'의 새로운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8인의 라인업을 확정한 '진짜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은 5월 초 촬영 예정이며, 부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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