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 장인섭이 윤진이와 불륜 관계를 계속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만호(장인섭 분)는 병원을 나온 세리(윤진이), 아들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리는 "나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거야. 초등학교 때 소풍으로 놀이공원에 갔었는데 동물들도 놀이기구도 신기했다. 그런데 제일 신기한 건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었다. 엄마, 아빠, 누나 동생 행복하게 웃는 사람들 보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너무 샘나서 그 뒤로는 놀이공원에 한 번도 안 갔다"고 털어놓았다.
세리는 "다른 사람이 보면 우리도 다정한 가족인 줄 알겠지?"라고 물었다. 만호는 "아빠, 엄마, 아들 우리 가족 맞다"며 맞장구쳤다.
만호는 "그냥 우리 네가 키워. 핏줄은 우리 하나 밖에 없잖아"라며 세리를 안타까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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