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마리텔'에 출연한 이상화과 '닮은꼴'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었다.
이상화는 24일 오후 생방송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6 이규혁의 '평창 평창 평창'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마마무에 휘인이라고 있다. 그분과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채팅 창에도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혁은 "하지만 노래는 듣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혁은 또 "이상화 선수의 허벅지 두께가 굉장히 많이 빠졌다. 이제는 파워보다는 비주얼을 선택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규혁은 이날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오늘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고 싶다"면서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내겐 정말 꿈같은 올림픽이다. 오늘 뜻 깊은 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6에는 이규혁 외에도 김구라, 이경규, 헤어 아티스트 태양, 양정원이 출연했다.
이규혁은 이상화와 함께 스피드 스케이트의 종류를 비롯해 각종 동계 올림픽에 얽힌 이야기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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