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전국 기준 2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7.3%에서 3.1%P가 하락한 수치임에도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23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9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을 걱정해 결혼반지를 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옥순(송옥숙)은 이상태가 결혼반지를 빼두고 출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앞으로 박옥순이 이상태와 안미정의 관계를 알고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종영을 앞둔 MBC '결혼계약'은 19.3%를 기록했고, 그에 앞서 방송되는 '가화만사성'은 12.7%의 시청률을 올렸다. SBS '그래 그런거야'는 9.0%, '미세스 캅2'는 9.5%를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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