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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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결장' 미네소타, 워싱턴에 0-2 완패

기사입력 2016.04.24 07:12 / 기사수정 2016.04.24 07:1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박병호(30)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2연페에 빠졌다.

미네소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미네소타는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가운데 18개의 삼진을 당하는 등 워싱턴 투수들에게 완벽하게 압도당했다. 이날 미네소타가 뽑아낸 안타는 단 2개로 1회 조 마우어의 내야 안타와 2회 막스 케플러의 2루타가 전부다.

워싱턴 역시 7안타에 뽑아내는 데 그쳤지만, 1회 주자 2,3루 찬스에서 라이언 짐머맨의 2타점 적시타로 두 점을 뽑아내 이날 경기를 잡았다.

이날 워싱턴의 선발투수 태너 로어크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1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거두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미네소타의 필 휴즈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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